Artist
  • LEE JOON
  • KOREA
  • b. 1919-2021
Exhibition View
LEE JOON

About

남사(藍史) 이준 화백(1919–2021)은 한국 현대미술의 태동기를 함께한 1세대 미술가이다.
그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은 전후세대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작업을 이어왔다.
미술가이자 교육자로서 수십 년간 후학을 양성하며 한국 현대미술 형성에 기여했다.



작품 작가소개
이준 화백은 1919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일본 와카야마 상업고등학교와 태평양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마산상업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에서 강의하며 교육자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1953년 제2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만추>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장, 서울올림픽 세계현대미술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평생을 미술가이자 교육자로 살아온 인물이다.



작품에 사용하는 주된 재료
이준 화백은 초기에는 구상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1970년대 초부터 비구상의 기하학적 패턴과 색면 회화, 추상화로 작업의 방향을 확장해 나갔다.
회화 전반에 걸쳐 형태와 색을 중심으로 한 조형적 탐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작품 제작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이준 화백은 시대적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작업의 변화를 시도해왔다.
구상에서 비구상으로의 전환은 새로운 표현 방식을 탐색하는 과정이었으며,
형태와 색을 중심으로 화면의 조형적 질서와 균형을 구축하고자 했다.



경남지역에서의 작가활동에 대해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이준 화백은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그의 활동은 개인 작업뿐만 아니라 교육과 제도 안에서 한국 미술계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의 전시 및 작업계획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약 석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이준 화백의 주요 작품을 조망하는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전시는 세 개의 파트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