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KIM YOO JUNG
  • KOREA
  • b. 1986
Exhibition View
KIM YOO JUNG

About

김유정은 부산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어린 시절 자연과 생활 환경 속에서 형성된 감각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금속과 공업 재료, 전통적 공예 개념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확장시키며,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독자적인 작업 방식을 구축해왔다.


유년의 경험과 작업의 출발
작가는 어린 시절 접한 자연의 풍경과 생활 환경에서 받은 감각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익숙한 장면 속에서 형성된 기억과 경험은 이후 재료와 형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형되고 확장된다.


재료와 확장
바스케트리(Basketry)와 같은 전통 공예 개념을 기반으로, 케이블타이(Cable-tie)와 같은 공업 재료를 활용하여 작업을 전개한다. 이는 전통적인 방식과 현대적 재료가 결합된 형태로,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확장하는 시도로 이어진다.


조형 언어
작가는 반복적인 결합과 축적의 과정을 통해 형태를 구축한다. 작은 단위들이 연결되고 쌓이며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방식은, 단순한 형태를 넘어 시간과 행위가 축적된 결과로 드러난다.


작업의 개념
작업은 우주와 같이 거시적인 개념과 미시적인 구조 사이를 연결하는 시선에서 출발한다. 인간이 인식하기 어려운 규모와 구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시각적 확장과 축소를 통해 새로운 인식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작품 재료
케이블타이(Cable-tie)를 주요 재료로 사용하며, 바스케트리 기법을 기반으로 형태를 구성한다. 공업 재료의 물성과 전통 공예 방식이 결합되며, 재료 자체의 특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작품 제작 시 중요시하는 것
작가는 재료의 물성과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형성이 되는 구조를 중요하게 여긴다. 단순한 결과보다 과정에서 형성되는 축적과 연결의 방식,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형태의 생성 과정을 작업의 핵심으로 삼는다.